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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세입니다.


오늘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정말정말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 

미노르 모스크(The Minor Mosque in Tashkent)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이슬람 문화에 대해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태원에 단 한개의 이슬람 사원이 있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서는 이슬람 문화가 호감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뉴스에 비춰지는 이슬람의 모습은 부정적인 기사들이 특히나 많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항상 이슬람교에 대해 궁금증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캐나다 교환학생 시절 특히나 친했던 친구가 사우디아라비아 친구였는데요. 그 친구는 자신이 무슬림이라는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슬람 문화에 대해 많이 알려주어서 이슬람교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가 많이 생겼었습니다.


아무튼 이슬람 문화나 건축물을 꼭 한번 접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중앙아시아 배낭여행 , 우즈베키스탄 가볼만 한 곳 , 타슈켄트 가볼 곳 미노르 모스크 , 우즈베키스탄 지하철 여행

이슬람유적지, 이슬람 사원]





[미노르 모스크 위치]





가는 방법은 택시를 이용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걸어오시면 됩니다. 택시값도 저렴!

타슈켄트 자체가 도로가 일찍선으로 쭉쭉 나 있어서 길 찾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저는 이날 재패니스 가든과 타슈켄트 랜드 까지 보기 위해 BODOMZOR 역에서 내려서 쭉 걸어 왔습니다,

미노르 모스크가 좋은 점이 바로 옆에 말리카 시장이라는 타슈켄트의 전자상가가 있어서 전자제품을 사고 쇼핑하기에도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미노르 모스크에 대해 정보를 드리고 싶은데요, 이 모스크가 지어진지 얼마 안된 거라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우즈베키스탄 전 대통령이 지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아시는 분은 리플 부탁 드려요.


아무튼 종교든 건물에 대한 스토리든 뭐든 정말정말 아름다운 건축물인 것은 확실합니다.










[미노르 모스크의 전경]


너무너무 아름다운 미노르 모스크

도착하자마자 감탄을 터뜨리게 만들었습니다.

운이 좋게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처럼 찍었는데요. 많은 관광객들과 무슬림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노을과 어우러진 하얀건물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미노르 모스크의 전경]



이슬람 건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둥근지붕과 양옆의로 보이는 첨탑이 굉장히 이국적이었고

건물 앞으로 꾸며놓은 넓은 정원과 가로등은 모스크의 분위기를 한층 고급지게 만들었습니다.







[가로등, 첨탑, 하늘]


독특한 모양의 가로등이 쭈욱 정렬되어 있어 질서 있는 모습 뿐만아니라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노을과 초승달]


이슬람 하면 먼저 떠오르는 모양으로 초승달이 있습니다.

많은 이슬람 권 문화에서 초승달 모양의 그림이라던지 국기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초승달은 진리와 유일신인 알라를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푸른 하늘과 푸른 첨탑]





[사원의 정문]


사원으로 들어가는 정문

하지만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이문 말고 옆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어서 그곳으로 다들 들어가더라구요






[기하학적 무늬장식]


아름다우면서 가끔은 복잡한 느낌을 주는 이슬람 무늬와 문자장식

일일이 다 그려장식한 것 같은데... 정말정말 섬세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봤을 땐, 정말 아름다우면서도 복잡한 느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이슬람 문화가 우상숭배가 금지 되어있어서, 사진과 동상 등을 통해 사원을 꾸미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기하학적인 무늬와 문자장식등이 발달 했다고 합니다.






[푸름 첨탑, 둥근 지붕]





[사원을 따라 서있는 가로등]]





[푸름 첨탑, 푸른하늘]


옆에 보이는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안쪽의 모습도 정말 특이 했는데요, 넓은 방과 이국적으로 꾸며놓은 천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경건한 장소였기에 사진은 찍을 수 없었어요!





[노을 진 하늘과 미노르 모스크]


마지막으로 나오면서도 아쉽더라구요 

노을 때문에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예 밤에 가도 잘 정렬되어 서있는 가로등의 불빛으로 

또 다른 느낌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해가 아예지면 가보려구요!




저는 타슈켄트 여행지로 이곳을 정말 추천추천 하는 바 이구요.

색다른 광경과 느낌 포토존으로써도 10점만점에 10점 드리는 바 입니다.

여행 위치 나이도 등에서도 10점 만점에 10점!




이상 강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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