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여행] 걸어서 카자흐스탄 국경 통과하기!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3대장 도시 쉼켄트(Shymkent)
2박3일의 짧은 휴가 기간을 맞아 급하게 준비한 카자흐스탄 여행.. 그만큼 엉성했으면서도 즉흥적이었던 카자흐스탄 여행에 대해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Astana) 와 경제도시 알마티(Almaty) 다음으로 여겨지는 쉼켄트(Symkent)에 대해 짧게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쉼켄트를 방문한 이유는 우즈벡에서 아스타나로 가는 비행기 값을 줄이기 위해 들렀습니다.쉼켄트는 타슈켄트와 자동차로 2시간 거리 정도였기에 충분히 돈을 아껴서 합리적인 여행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였습니다. 또 가기전에 여행지 선택에 있어 알마티 와 아스타나 로 엄청나게 고민하였는데, 인터넷에 나와있는 바로는 알마티는 도시도 좋지만 주변 캐니언들과 대자연 여행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