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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세입니다.


밀려왔던 여행글을 조금씩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벤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공원!!

 Queen Elizabeth Park in Vancouver


[벤쿠버의 가볼만한곳 , 추천장소, 벤쿠버 공원 , 벤쿠버 추천장소]




주소 :4600 Cambie St, Vancouver, BC V5Y 2M9 캐나다

전화번호:+1 604-873-7000







벤쿠버의 꽤 규모있는 공원으로 은근히 볼거리가 많은 공원입니다.

날씨가 좋은 시즌에는 마을공연들이 있어서 공원내 분위기가 한껏! 불타오르죠!

조금은 이국적인 공원 퀸엘리자베스 공원입니다.




들어가는 곳 부터 사진찍었어야 했는데 그러진 못했습니다. 그이유는 공원에서 울려퍼지는 음악소리가 우리들을 흥분시켰기 때문이었죠!



아무튼 입구 근처에 가면 테니스 코트가 한 20개? 정도 넓게 펼쳐져 있구요


코요테가 나오기 때문에 코요테 주의 팻말과 설명이 적힌 팻말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요

저희는 운이 좋게 페스티벌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전혀 모르고 갔는데, 공원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약간 당황했었습니다.







신기했던게 노래가 시작되니까 사람들이 일어나서 춤추는거!

재밌으면서도 너무 신기했어요!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확실히 가족중심의 생활이에요! 축제든 뭐 공휴일이든 1순위는 무조건 가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와서 축제를 즐기고 쉬다가는 모습이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저희도 자연스래 앞에가서 같이 바운씽했습니다!


앞에 한국 여성분들 몇분 계셨는데, 진짜 흥넘치게 잘 노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무튼 분위기 진짜 씐나씐나!







옆으로는 푸드트럭이 한 6대? 정도 있었어요.

케밥, 치킨, 피자, 컵밥 등 다양한 국적의 푸드트럭이 존재해서 뭘 먹을지 고민했었죠

근데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케밥하나 사먹는데 1시간 10분이 걸린건... 함정


저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 정상에 위치한 식물원 입니다. 입장료를 받고 입장하는데 공원주위로 3줄은 둘러 쌓일정도로 많은 인파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 뒤로 케이블 짚 와이어 가 있어서 타고 쓩하고 내려갈수 있습니다.

아마 한번 타는데 가격이 50달러 정도 되었었으니... 창렬창렬한 가격ㅜㅜ








[식물원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우측에 위치한 레스토랑 , 화장실 등의 줄도 섞여있다]





[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본 벤쿠버]


위에서 내려다본 밴쿠버의 경치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산과 어우러진 마을의 모습, 그리고 조금은 뿌옇지만 구름낀 하늘은 가슴 안에 몽글몽글 해지는 기분을 만들어 냈죠

사진기로 다 담고가고 싶었는데... 직접 보는것만 못하더군요

아무튼 눈에 잔뜩 담아 왔습니다.





[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본 벤쿠버]




[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본 벤쿠버]



이 날에 감격받아서 친구들 더 데리고 갔었는데 그날 날이 맑아서 더 멋졌었어요









정상에서 내려가다 보면 잘 가꿔진 공원이 나옵니다.

온갖 꽃 들과 인공호수, 날아다니는 새들은 힐링되기에 충분합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이게 다 지고나면 또 다른 컨셉으로 공원을 꾸며 놓더라구요

나중에 겨울에 갔을때는 꽃은 하나도 없고 비료냄새만 잔뜩 먹고 왔죠 ㅎㅎ









이렇게 잘 가꿔진 길도 있구, 또 다른길로 가면 자연스럽게 멋진 숲속 길도 나옵니다.

꽃들에 화려함에 정원사진 위주로 사진을 찍었죠






공원 길을 따라 쭉 내려오다보면 벤치와 호수가 나옵니다.

캐나다의 대표 새인 캐나다 구스 그리고 청둥오리가 호수에서 헤엄치고 있어요~~

귀여워요!





[캐나다 명물 캐나다 구스]




캐나다 구스를 잡거나하면 벌금을 문다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날 이후로도 몇번 갔는데, 이런 페스티벌을 더이상 볼수 없었어요

저는 운이 좋아서 첫날 바로 걸렸지만! 혹시 퀸 엘리자베스 공원 가실분들은 미리 마을 노티스나 인터넷 검색 하셔서 가보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멘트


- 힐링하기 좋은 공원.

-캐나다 마을 주변공원들이 그냥 공터가 많은 것에 비해, 이 공원은 눈으로 즐길요소가 많다.

- 페스티벌 시간을 알아가자.

- 잘하면 코요테를 볼수도 있다.





벤쿠버(밴쿠버)에 위치한 퀸 엘리자베스 공원

 Queen Elizabeth Park in Vancouver



이상 강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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