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여행] 사라져가는 아랄해 오프로드 투어2! 아랄해를 마주하다. (ARAL SEA TOUR)
아랄해 투어 2탄. 관련포스트1. 아랄해 투어 1탄 밤 늦게 오쉬와 카잔카밥을 흡입한 뒤, 별을 보기 위해 나갔지만, 좋지 않은 날씨 덕분에 서울의 하늘과 똑같은 풍경을 보고 말았습니다. 타슈켄트에선 놀이터만 나가도 북두칠성이 명확하게 보이는데, 불빛하나 없는 아랄해에서... 별구경 달구경의 멋진 장관으로 유명한 아랄해에서... 별 하나 못봤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딴 사람들은 별때문에 밖에 앉아서 밤샌다고 하던데...아무튼 저녁내내 할게 없었고 너무 바람이 많이불고 추워서 게르에 들어가서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별 대신에 또 일출이 굉장히 멋지다는 말을 듣고 AM 5:00에 알람을 맞춰 놓고 피곤한 몸을 휴식시켰습니다. 중앙아시아 배낭여행 ,우즈베키스탄 가볼만 한 곳 , 누쿠스 가볼 곳 , 아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