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강세 입니다.


지금까지 햄버거 투어를 소개 했었는데요


애초에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어서...블로그 할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어서


 다양한 햄버거를 먹고 왔음에도 사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당분간 햄버거 투어는 미뤄두고 캐나다 및 미국에 좋은 곳들에 대해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오늘의 소개지는 LA(로스앤젤레스) 의 산타모니카 해변 입니다.



산타모니카 해변(Santa Monica)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중 하나로 꼽히는 로스 앤젤레스는 미대륙의 서쪽에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하는데요.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이며, 미국내에서 뉴욕에 이어 2번째로 큰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지리적 특성상 서쪽으로 태평양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해수욕장들로 유명한데요,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대도시인 만큼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 랜드, 헐리우드 등 다양한 랜드마크를 지니고 있습니다.




LA 8대 해변은 산타모니카, 베니스, 맨해튼 ,서프라이더, 엘마타도어, 허모사, 카브릴로, 레오카릴로 스테이트  비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산타모니카 해변은 선탠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며,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관람차, 놀이기구, 시장 등 이 존재하는 역동적인 해변입니다.



[산타모니카 해변 위치]



LA가 워낙 대도시라 차가 없으면 이동할때 많이 불편하더라구요.ㅜㅜ


대중교통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불편한편이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렌트카가 있으면 코리아타운에서 25분 정도 걸립니다.






[12월 말 산타모니카]



12월 말의 산타모니카는 햇볕이 정말 좋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확실히 따뜻하지만,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홑겹으로 오래있을 경우

춥습니다. 여분의 옷을 꼭 챙겨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야자수]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새들이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는 날지를 못하더 군요.





하지만 햇살은 정말 따사로웠습니다.





[야자수가 이국적이다]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넓은 해변이 더 넓어 보이더군요








[북쪽 방향으로는 관람차가 보인다]









[평화로운 해변, 12월의 산타모니카는 평화롭다]






[평화로운 해변, 12월의 산타모니카는 평화롭다]




[관람차 주변으로 가면 많은 관람객들이 있다]




해변에서 1시간 정도 있으니, 할게 없더라구요

사진 , 동영상 찍고 걷다가 관람차 주변으로 갔습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음식집과 각종 샵들이 있었고, 그 앞으로는 각종 버스킹 공연팀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버스킹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40~50분 정도는 저거 보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습니다.

주변 구경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 이었는데, 공연팀이 정말 재치있게 잘하더라구요








[노을지고 있는 산타모니카]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해변가 농구장에서 몇몇은 농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앞으로는 실외 헬스장이 있어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드는 사이다 같으면서도

다양한 사람이 역동적으로 즐기는 곳 같았습니다.





이상 강세였습니다.


리플과 공감은 사랑입니다♡